인터넷 부문의 혁신적인 기술발전이 확산되면서 전화 서비스가 모두 무료로 이루어지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손 마사요시(한국명: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3일 전망했다.
손 회장은 이날 도쿄에 인접해 있는 치바(千葉)에서 행한 한 연설에서 광대역 고속 대용량 인터넷 이용이 금세기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이번 발언은 지난 4월 BB폰 IP 전화 서비스를 개시, 무료전화 서비스 부문을 개척한 선발주자 소프트뱅크의 최고 경영진 발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는 특히 자신은 소프트뱅크가 BB폰 서비스를 개시한 지 얼마되지 않아 일본 최대의 통신업체 NTT가 소프트뱅크에 맞서는 매뉴얼을 만들어낸데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NTT측은 IT전화혁명의 본질과 위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업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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