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업정보고와의 준준결승전에서 투런홈런 포함 6타수5안타4타점으로 맹활약한 용마고 김종권(18·3년)은 타격 센스와 힘이 뛰어난 선수.
세광고의 경기에서도 1대4로 뒤지던 7회 영양가 만점의 3점홈런을 기록, 팀이 역전승을 거두는 밑거름을 뿌렸다. 용마고 이재문 감독은 "타격에 관한 한 대단히 뛰어난 자질을 지녔다"고 칭찬한다.
178cm,72kg의 김종권은 "프로에 지명을 받지는 못했지만 대학에 진학, 프로 진출의 꿈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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