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교전에도 불구,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일 입국한 북한의 핵안전 규제요원 25명이 12일 오후 참조 발전소인 울진원자력발전소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울진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숙소인 울진 모호텔에서 1박을 한뒤 13일 오전 울진원전의 전시관, 시뮬레이션 등 발전소 시설 등을둘러보고 오후에는 경주 월성원전을 방문할 예정이다.북측 경수로관계자의 한국 방문은 작년 12월과 올해 5월에 이어 세번째다.
북한 핵안전감독위원회와 원자력연구소에 소속된 이들은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인천 국제공항으로입국했으며 26일까지 KEDO 안전자문기관인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훈련센터에 머물면서 교육을 받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북한 신포에서 교육중인 북측 운영요원 123명은 올 10월말쯤 울진원전 등지에서 추가 실무교육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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