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무대로 매달 100억원대의 히로뽕을 공급해온 국내 최대 마약 밀매조직 두목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지방경찰청 폭력계는 11일 중국에서 대량의 히로뽕을 몰래 들여와 대구·부산지역을 거점으로 국내에 공급해온 혐의로 수배된 ㅅ파 두목 윤모(47·대구시 수성구 두산동)씨를 긴급체포, 서울지검에 인계했다.
윤씨는 지난해 10월 조직원 90여명을 거느린 전국 최대 마약밀매조직인 ㅅ파를 결성한 뒤 중국으로부터 매달 히로뽕3kg 105억원상당을 밀수, 황모(44)씨 등 21명으로부터 자신이 관리해온 계좌에 돈을 입금받은 뒤 히로뽕을 판매하는 등 대구, 부산 등 지방 밀매망을 통해 히로뽕을 대량 공급해온 혐의다.
경찰은 지난 3월부터 ㅅ파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여 지난 4일 조직원 등 61명을 붙잡아 이중 지방공급책최모(42)씨 등 35명을 구속하고 두목 윤씨 등 7명을 추적해왔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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