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덕수 경제수석 경질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김대중 대통령은 19일 한·중 마늘협상 파문과 관련, 한덕수 경제수석과 서규룡 농림부 차관이 낸 사표를 수리했다.

한 경제수석은 2000년 7월 한·중 마늘협상 당시 통상교섭본부장으로 협상을 주도했으며, 서 차관은 농림부 차관보로 우리측 협상 실무 대표였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신임 차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최근 마늘문제가 제기됐는데 작은 실수나 방심이 얼마나 국민에게 걱정을 끼치고 피해를 줄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빈틈없는 직무 수행을 당부했다.

한편 한 수석은 경질 직후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의 마늘협상을 총괄지휘한 나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면서 "당시 1천500만달러 규모의 마늘 때문에 5억달러에 달하는 에틸렌, 이동전화기 등의 금수 조치를 당하는 것은 국익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 수석은 이어 "당시 중국산 마늘에 대한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가 3년간 유지된다는 것에 설명의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보도자료나 설명에 강조가 안된 것"이라며 "사실을 은폐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송진호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서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형을 구형한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특검의 논리를 반대로...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4개 증권 유관기관은 증시 결제주기를 'T+1'로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고, 2028년부터 결제주기가 ...
故 최불암의 장지와 가까운 경기 파주의 한 식당이 고인을 추모하며 주류 무료 제공 행사를 알린 후 논란에 휘말렸다. 식당 업주는 고인을 애도...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의 규모가 1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테슬라 보유량보다 많고 북한의 연간 상품 수출액보다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