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시장의 읍.면.동 첫 방문에 주민들의 민원 및 숙원사업 해결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윤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9일~19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첫 방문, 주민 70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 사항을 들었다.
각 읍.면.동 주민들이 내 놓은 요구 사항은 대구 지하철의 경산 연장과 학원도시 육성 등 굵직한 현안에서부터 마을 진입로 포장 등 소규모 숙원 사업에 이르기까지 모두 200여건.
공통적인 현안 및 요구 사항은 대구 지하철의 경산 연장, 학원 도시 육성, 쓰레기 문제 해결, 문화 축제 활성화 등이다.특히 주민들은 명문 중.고교 육성과 대학 및 지역이 실질적으로 연계된 학원도시 육성 등 교육 분야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컷다.
윤 시장은 (주)새한이 추진중인 사립 명문 중.고교 설립의 빠른 마무리, 11개 대학이 소재한 학원도시에 걸맞는 위상을 반드시 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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