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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세준 식당 장사 잘되자 영업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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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안 돼 다른 사람에게 세를 준 식당이 호황을 이루자 시샘, 세입자를 쫓아내고 자신이 식당영업을 하기 위해 야간에 식당에 들어가 음식물을 훔치고 다음날 쓸 양념장, 반찬 등에 소변을 보고 세제 등을 뿌린 50대가 CCTV에 찍혀 철창행.

경찰에 따르면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ㅍ숯불갈비식당 전 업주인 김모(52)씨가 장사가 안 돼 엄모(45)씨에게 세를 준 뒤 오히려 장사가 더 잘 되자 앙심을 품고 지난달부터 한달동안 이같은 일을 저지르고, 김씨 부인도 식당에 오는 손님들에게 행패를 부려 다시 못 오게끔 했다고.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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