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대통령 내주부터 휴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간의 여름휴가에 들어간다.김 대통령은 주로 관저에 머물 계획이다.

김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지방에서 보냈던 예년과 달리 이번 휴가를 관저에서 보내기로 한 것은 아들의 이중국적 문제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장상 국무총리 서리의 인사청문회가 29일부터 시작되는데다 한.중 마늘협상 파문의 뒷수습 등 현안이 산적해 있기 때문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대통령은 이번 휴가기간중 각종 현안에 대한 보고는 매일 받되 공식 일정은 일절 잡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