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주말 동해안 지역 피서 인파가 절정을 이뤘다. 포항의 경우 3일 9만여명, 4일 10만여명이 7개 해수욕장을 찾는 등 30여만명이 몰렸다.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죽장과 보경사, 오어사 계곡에도 수만명의 인파가 넘쳤다. 경주 지역에는 5개 해수욕장 6만여명을 비롯해 20만명의 피서 인파가 바다와 계곡을 메웠다.
피서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7번 국도를 비롯한 동해안 도로는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 특히 일요일 오후에는 영덕에서 포항까지 3시간 이상 걸리는 등 진통을 겪었으며 체증은 밤 11시까지 계속됐다.
3, 4일 경주 톨게이트를 통과한 차량은 평소 휴일보다도 30%가 많은 14만여대로, 일부 차량들은 경주~영천간 국도를 이용하거나 건천톨게이트를 이용하기도 했지만 정체는 마찬가지였다. 평소 50분대이던 경주~동대구는 3시간, 30분대인 경주~감포는 2~3시간 걸렸다.
박준현기자·최윤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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