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후보를 지지해 온 국민대 김병준 교수, 고려대 최장집 교수, 함세웅 신부, 명계남 전 노사모회장, 문성근씨, 시사평론가 유시민씨 등 각계인사들은 13일 오후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후보 노무현 지키기 2천500인 선언'을 발표하고 노후보 지지 서명운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에는 학계 558명, 법조계 135명, 종교계 220명, 문화계 213명, 여성계163명, 의료계 239명, 시민단체 333명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온라인 서명운동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며 1백만명 이상 서명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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