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화원(원장 김길수)이 1박2일 일정으로 3차례에 걸쳐 김천시 대덕면 학생야영장에서 운영한 '여름 가족문화 캠프'가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27일의 1차 행사때는 16가족에 60명, 지난 3일 2차 행사는 18가족에 80명이 참가했으며 마지막인 10일의 3차 행사에는 20가족에 90명이 참여했다.
비록 1박2일로 일정은 짧지만 조부모·부모·아들 등 온 가족이 야외에서 하룻밤을 새며 갖가지 게임과 격의없는 대화로 가족애를 다지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의 자리가 됐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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