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분양을 받기 위해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은 누굴까. 단연 가족이라는 답이 많았다. 92.9%를 차지했다.
집을 사는데 결정은 단연 함께 거주할 가족들의 몫인 셈. 친구 및 직장동료(3.4%)라거나 이웃(2.1%), 친척(1.6%)이라는 소수 의견이 있었다.
월소득이 적을수록(100만원 이하) 이웃(4.3%)의 영향력이 강했고 월소득이 많을수록(400만원이상) 친구 및 직장동료(5.8%)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자의 경우 친구 및 직장동료(6.0%)의 영향을 받는 정도가 여자(2.3%)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주택분양을 최종 결정할 때 가장 영향을 받는 시기에 대해 물었다. 모델하우스 방문후라는 응답이 43.2%에 달했다. 다음은 현장 방문후 36.9%, 분양광고를 본 후 11.8%, 부동산 중개사 방문후 5.3%, 분양접수 상황을 본 후 2.8% 순으로 나타났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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