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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소비촉진 나서 청도 가공·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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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칠석날 복숭아로 만든 식품을 연인에게 선물하세요".

청도군이 가격 폭락과 판매 부진으로 애태우고 있는 복숭아 재배농가를 위해 적극적인 복숭아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채장희)는 14일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특산물인 복숭아를 이용해 만든 양갱·음료·떡·복숭아 칵테일 등 시제품 홍보행사를 청도역 광장과 군청에서 가졌다.

또 청도군은 국내 처음으로 복숭아를 대만에 수출하는 등 복숭아 수출판로 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도농협은 이달초 미백복숭아 5t을 대만에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매전면 경북유통에서도 월미복숭아 3t을 수출했다. 5kg당 1만5천~2만원으로 비교적 좋은 가격이다.또 화양농협에서도 서울 신우물산과 수출계약 체결을 협의중이다.

청도·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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