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14일 SK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케펜과 불펜 투수들의 깔끔한 계투를 바탕으로 타선의 응집력을 더해 4대1로 승리,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이날 LG 서용빈(31)은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하기 위해 고별전을 가졌다.
현대는 7회말 심정수의 2점 홈런을 포함한 안타 8개와 볼넷 4개로 12점을 보태 두산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심정수는 이날 시즌 31호 아치로 홈런 단독 2위에 올라 이 부문 선두인 이승엽(삼성·33개)을 2개차로 추격했다.한편 롯데-삼성(사직)과 기아-한화(광주)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15일 선발투수=삼성 임창용-현대 김수경(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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