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어떠한 독도 침탈야욕에 대해서도 모든 방법을 동원해 독도를 지켜나가야 합니다".
국회의원 28명으로 구성된 독도사랑모임(회장 윤한도 한나라당 의원)은 15일 오전 10시 독도에서 광복 57주년 기념식을 갖고 자유로운 입도개방 보장과 독도의 EEZ수역 기점화를 촉구하는 독도 주권수호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민족의 혼이 서려있는 독도 주권수호를 위해 일본의 어떠한 대응에도 정부는 굴하지 말고 결연히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일본에 대해서 독도에 대한 교과서 왜곡과 끊임없는 망언 및 침탈야욕을 즉각 중단하고 과거사에 대한 진지한 반성과 책임있는 사죄 등을 요구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독도 광복절 행사에는 국회 독도사랑모임 회원 9명과 독도관련 시민단체, 학계·언론인 대표 등 55명이 참석했으며 현지조사와 토론회를 함께 가졌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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