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아랍국에 美-이라크 택일 요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외교관들은 최근 미국의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에 대한 공격을 지지하지 않는 나라들은 적으로 간주될 것이라는 강경한 메시지를 아랍국가들에 보내고 있다고 선데이 텔레그래프가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이같은 메시지는 여론을 무시하고 이스라엘과의 평화조약을 지켜왔던 이집트와 요르단 정부에 가장 큰 어려움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랍국가들 중 한때 미국의 가장 강력한 우방이었던 사우디 아라비아는 걸프전때 발진기지가 됐던 술탄공군기지를 이번에는 미군에게 내주지 않을 방침이기 때문에 카타르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신문은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은 9일부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하며, 내란전담재판부 및 사법 관련 법안을 '사법파괴 5대 악법'으...
iM뱅크의 차기 은행장 선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19일부터 22일 사이에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정훈 경영기획그...
대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칼로 찌른 20대 남성이 체포되었으며,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대전에서는 30대가 대리운전 기사를 차량...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