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정재헌 협회장)는 19일 오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제 13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제 49회 변호사연수회를 차례로 개최한다.
이날 50주년 기념식에서는 변협이 반세기 동안 걸어온 길에 대한 보고와 정 협회장의 기념사 등에 이어 '이용호 게이트' 수사를 맡았던 차정일 특별검사와 가재환, 이재성, 최광률, 정병섭 변호사 등 변호사 9명에 대한 공로상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부정부패방지를 위한 법률가의 책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리는 변호사대회에서는 양건 한양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황정근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노승권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이석연 변호사, 김상겸 동국대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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