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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병원-복강경 수술 위암.직장암 동시절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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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진이 복강경 수술로 두가지 암에 걸린 '동시성 원발성 중복암' 환자의 암 덩어리를 잘라내는데 성공했다.

23일 순천향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외과학교실 허경열.장용석 교수팀은 위암과 직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 양모(68)씨의 암 덩어리를 개복수술 대신 내시경과 수술도구를 이용하는 복강경 수술을 통해 동시에 절제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복강경을 이용해 위암과 대장암을 따로 수술한 경우는 있지만 두가지 암을 동시에 수술한 사례는 세계적으로 보고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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