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즐거움 주는 육교 만들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내 주요도로에는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위한 육교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많은 시민들은 육교를 이용하기보다 무단횡단을 더 많이 한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서울 동대문시장이나 남대문시장의 육교 위에는 가방, 액자, 장난감, 가죽제품 등을 파는 노점상들이 있다. 일부 상인들은 일상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한 물건이나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또 육교위에서 초등학생들의 미술전시회가 벌어지기도 한다.

시민들은 육교를 이용하면서 물건을 사는 기쁨과 구경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다. 대구시도 각 육교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실행해 보면 어떨까. 시민들이 즐겁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백승욱(대구 달서경찰서)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은 9일부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하며, 내란전담재판부 및 사법 관련 법안을 '사법파괴 5대 악법'으...
iM뱅크의 차기 은행장 선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19일부터 22일 사이에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정훈 경영기획그...
대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칼로 찌른 20대 남성이 체포되었으며,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대전에서는 30대가 대리운전 기사를 차량...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