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기 주5일 유예-정부 조정안 마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앞두고 정부가 중소기업 시행시기를 대폭 늦추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정안을 마련한 것으로 30일 밝혀졌다.

정부는 지난 27일 전윤철 부총리 주재로 신국환 산업자원, 방용석 노동, 장승우 기획예산처 장관과 김진표 국무조정실장, 김상남 청와대 복지노동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갈등을 빚고 있는 주5일 근무 쟁점에 대한조정안을 마련했다.

이 조정안은 2년여에 걸친 노사정위 협상이 결렬된 뒤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다음달 6일 입법예고될 예정인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상당부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을 방문한 방 노동장관은 함께 방일했던 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과 김창성 경총회장을 상대로 이 조정안을 토대로 합의를 모색했던 것으로 알려져 노사 양측의 반응도 주목된다.

조정안은 노사간 이견을 보여온 시행시기와 관련, △공공·금융·보험 및 1천명이상 사업장 2003년 7월1일 △300명이상 2004년 7월1일 △50명이상 2005년 7월1일까지 시행하는 대신 50명 미만 사업장은 별도로 대통령령으로 시기를 정해 2006년 1월부터 2009년말까지 4년동안 단계적으로 도입키로 했다.

연월차 휴가일수는 월차를 폐지하고 연차휴가를 15~25일씩 부여하고 연차휴가는 근속 2년당 하루씩 가산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국제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온 일주일에 한번 쉬는 주휴(일요일)를 현행 유급에서 무급으로 전환키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송진호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서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형을 구형한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특검의 논리를 반대로...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4개 증권 유관기관은 증시 결제주기를 'T+1'로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고, 2028년부터 결제주기가 ...
故 최불암의 장지와 가까운 경기 파주의 한 식당이 고인을 추모하며 주류 무료 제공 행사를 알린 후 논란에 휘말렸다. 식당 업주는 고인을 애도...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의 규모가 1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테슬라 보유량보다 많고 북한의 연간 상품 수출액보다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