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멕시코 허리케인 재해경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카리브해에서 발달한 1급 허리케인 릴리가 1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남부 유카탄 반도에 상륙하면서 칸쿤과 메리다 등 킨타나 루 지방에 재해경보가 내려졌다.

멕시코 재해대책본부는 이날 긴급발표를 통해 "2급 태풍이었던 릴리가 쿠바를 거치면서 다시 강해져 1급 태풍으로바뀌었다"며 "이 태풍이 유카탄 반도와 멕시코만 일대를 지나면서 많은 비 피해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릴리는 멕시코에 상륙하기 전에 쿠바 북서부 지방을 지나면서 적지않은 비 피해를 냈다.지난주에는 1급 태풍 '이시돌'이 멕시코남부 유카탄 반도와 치아파스주의 캄페체 지방을 강타하면서 5명의 사망자와 5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질책하며 외화 불법 반출에 대한 공항 검색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도심에서 두 마리의 말이 마구간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