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김창원)는 3일 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 문화예술행사를 주도적으로 주관하기 위해 한미문화예술협회를 발족했다.
미주한인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이날 "한국인 이민자로서 성공한 문화예술인을 포함해 그 동안 문화 예술분야에서 활동한 여러 전문가들로 한미문화예술협회를 발족했다"며 "한미문화예술협회는 내년에 이민 100주년 기념 문화 예술행사를 주도적으로 펼쳐 나가며 앞으로 한국과 미국간 문화 예술분야의 지속적인 교류를 기획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미문화예술협회는 이민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념음반제작 및 음반문화행사를 기획해 이 음반에 협연할 음악가로 성악가 조수미, 홍혜경, 신영옥,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정명훈, 백건우,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강동석, 정경화, 첼로에 장한나, 정명화, 그리고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클로드 최 등 세계적 음악가의 참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미협회는 또 이 음반제작에 대중가수로는 김건모, 신승훈, GOD, 핑클 등이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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