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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한국 싹슬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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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구가 남자 복식에 이어 남녀 단식에서도 금메달 2개를 추가로 확보, 7일 금메달 싹쓸이를 노릴 수 있게 됐다.

5일 부산 사직정구장에서 열린 부산아시안게임 정구 남녀 단식 준결승에서 한국선수 4명이 모두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한국은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2개씩 확보했다.

한국은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김경한(달성군청)이 랴오난카이(대만)를 4대2로, 김희수(문경시청)가 나카호리 시게오(일본)를 4대1로 각각 제압, 결승에 동반 진출했다.

여자단식 준결승에서도 '에이스' 박영희(대구은행)와 김현주(충청하나은행)가 자오잉(중국)과 미즈카미 시노(일본)를 나란히 4대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다투게 됐다.

남녀 단체 2회 연속 동반우승에 이어 남자복식에서 금,은메달 1개, 여자복식에서 은메달 1개를 예약한 한국은 이로써 남녀 단식을 포함해 최소한 금메달 5개, 많으면 정구에 걸린 7개 전부를 쓸어담을 전망이다.

한국은 6일 시작하는 혼합복식에서도 김희수-박영희 조와 김서운(수원시청)-유영동(순천시청)조가 강력한 우승 후보이고, 여자복식 결승에 진출해있는 김서운(수원시청)-장미화(안성시청)조는 상대인 미즈카미 시노-야타가이 시호(일본)조를 단체전에서 5대0으로 완파한 바 있어 금메달이 매우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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