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트랑 들라노에 파리 시장이 6일 새벽 시청에서 괴한의 흉기에 복부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들라노에 시장의 측근 소식통들이 밝혔다.
이들 소식통은 파리의 첫 '백야'를 기념하는 축제를 위해 수백명의 사람들이 시청에 모여든 가운데 새벽 2시(현지시간)께 피습사건이 발생했으며, 들라노에 시장은 병원에 이송 당시 의식이 있었지만 부상 정도는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범인의 신원과 행방 그리고 어떤 흉기를 사용했는지 등 들라노에 시장피습사건에 대한 즉각적인 해명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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