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아포파출소(소장 현기홍)는 뇌출혈로 쓰러져 생사를 헤매던 혼자 사는 승려를 병원으로 후송해 생명을 구출했다.
아포파출소 직원들은 지난 2일 오후 1시쯤 김천시 아포읍 제석리 466의1에서 세들어 살고 있던 허장희(68·대전시·승려)씨가 집 전화와 핸드폰을 받지 않는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 뇌출혈로 쓰러져 정신을 잃고 있던 허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 응급조치.
승려 가족과 주민들은 경찰이 주민신고를 중시 긴급 출동함으로서 한 생명을 구출했다며 민첩한 경찰의 대응력에 거듭 감사.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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