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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전문털이범 검거 고신발·고서적등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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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는 7일 민모(31·안동시) 박모(30·구미시 봉곡동)씨 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 5일 밤 11시쯤 점필재 김종직 선생 후손들의 집성촌인 고령군 쌍림면 합가1리 종손집 안방에 보관중인 고 신발, 고 서적 등을 훔치다 순찰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이날 오후 7시쯤 창녕군 등지에서 용마루 기왓장 등 8점을 훔친 범인들로 차량내에 각종 공구, 흉기 등이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전문 문화재 털이범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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