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김극년)은 7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뉴욕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2 아시아 컨퍼런스'에 참가해 외국 기관투가가들을 대상으로 IR(기업설명회)을 벌이고 있다.
JP모건증권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약 500개의 국제 기관투자가가 참가하는 대규모 IR로서 국내기업 중에는 대구은행, 조흥은행, 한미은행, KTF, LG텔레콤 등 5개사가 참가하고 있다.
또한 대구은행은 이화언 부행장이 참석해 그룹 프레젠테이션과 일대일 미팅 등 총 14회의 IR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부행장은 이번 IR을 통해 대구은행의 올 상반기 경영실적과 하반기 예상 실적을 집중 설명하고 있으며, 주당순자산(BPS)과 주당순이익(EPS) 등을 감안할 때 대구은행이 매력적인 투자대상이라는 점을 적극 알리고 있다.이번 해외IR은 금년들어 지난 4월과 8월에 실시한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3번째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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