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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산업단지 확장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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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토지 70% 보상

왜관지방산업단지 확장사업이 이달부터 본격화된다. 한국토지공사는 칠곡군 왜관읍 금산 낙산리 일대 72만6천665㎡(22만평) 조성공사를 이달 말 착공해 2005년 6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공사비 133억7천100만원 규모로 공사는 지난달 입찰을통해 (주)대아건설 금강기업(주)신광개발(주) 등 컨소시엄 3사가 시공사로 선정됐다.

토지공사는 8일 현재까지 사업지구내 편입토지 보상금 117억9천200만원중 69%인 81억4천200만원을 지급했다. 사업지구내 지주들은 논(80·5%) 밭(70.2%) 대지·묘지(80.9%)에 대해서는 보상금 수령률이 높은 반면, 과수(42.2%) 임야(35.3%)소유 지주들은 보상금이 낮아 수령거부 등 불만이 높은 것으로 드러나고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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