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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총장선출권 싸고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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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교 총장선거를 둘러싸고 선출권을 요구하는 직원들과 교수들만의 단독선거를 강행하려는 교수들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안동대 총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정흠교수)는 11월18일부터 3일간 후보등록을 받아 오는 12월27일 총장선출을 위한 선거를 치른다는 계획을 최근 학내 게시판 등에 공고하고 규칙에 의한 교수들만의 선거 강행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총장 선출에 직원.학생 참여를 요구하는 직원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총장선출권 확보를 위한 본관 앞 1인시위를 벌이면서 22일에는 교수 운영위와 선관위에 면담요청과 함께 선거 참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내는 등 맞서고 있다.

교수운영위 관계자는 "총장선거 직원참여 설문조사에서 220여명의 응답교수중 참여찬성 의견이 23명에 불과, 10%의 찬성에 그쳤다"며 "직원들의 참여는 어려울 것"이라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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