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살포한 고엽제 '에이전트 오렌지' 등 유독 화학물질로 인한 피해자가 62만여명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언론이 23일 보도했다.관영 일간 '탄 니엔'은 베트남 과학기술부 후원으로 열린 고엽제 피해 대책 세미나에서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살포한 유독 화학물질 피해자 수가 62만2천43명으로 발표됐다고 전했다.
피해자 가운데 22만4천201명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이 중 1만3천86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신문은 말했다. 또 22만 3천644명이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이중 4만9천446명이 사망했다. 신문은 그러나 직접 및 간접적인 영향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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