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집중국이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29일 안동에서 개국돼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개선된 우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000년부터 안동시 운흥동에 170억원이 투입돼 설립된 안동 우편집중국은 안동.상주.울진 등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 우편물 수집.중계 업무를 총괄한다.
이들 시.군 우체국이 접수한 우편물을 당일 오후에 넘겨 받아 분류한 뒤 대전 교환센터로 보내고 이 지역으로 오는 것을 받아 최종 배달 우체국에 전달하는 역할이다.1일 원스톱 업무처리 시스템을 갖추고 하루 최대 50만통(건)의 책자, 소포 등을 포함한 모든 우편물을 처리하며 종전 보통우편물의 경우 4일 걸리던 송달 기간을 1일 이상 앞당기는 등 다량의 우편물을 신속, 정확히 처리하게 됐다.
이형호 국장은 "안동우편집중국 개국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졌던 이 지역 우편 서비스를 개선하는 전기가 될 것" 이라며 기능 제고를 위해 우편물을 발송할 때 정확한 우편번호 기재와 포장을 견고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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