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방분권 여의도선언문 채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지방분권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이 한 목소리를 낸다.전국 232개 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29일 오후 6시 서울 맨하탄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방분권특별법' 제정 등위기에 처한 지방을 살리기 위한 8개 항의 정책건의안이 담긴 '여의도 선언문'을 채택한다.

각 지역별 협의회 회장단(대표 황대현 대구달서구청장)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발표할 선언문은 ▲지방분권특별법 제정 및 재원.사무의 지방 분산 ▲지방교부세율 20% 이상 인상 및 포괄보조금제 도입 ▲지방선거완전공영제 도입을 주장했다.

또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 배제및 연임제한 폐지 ▲모든 선거직에 대한 주민소환제 도입.실시 ▲자치단체장의 공직사퇴 시한 60일전 변경(현행 180일)▲예산 집행 투명성과 공명성 확보를 위한 자치단체장의 자정노력이 담긴 자치역량 제고 등이 담겨 있다.

이날 행사는 12월 대선을 겨냥해 대선 후보들에게 지방자치 실현과 분권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황 대표는 "지방 자치가 실시된지 10년이 지났지만 오히려 지방의 중앙 종속이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피폐해진 지방을살리고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한 선언"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선언문은 상당기간 자치단체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온 것들로 대부분의 내용들이 중앙 정부를 상대로 줄기차게 요구해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이날 채택한 '여의도 선언문'을 각 정당에 전달하는 한편 대선 후보들과 연쇄 간담회를 갖고'지방분권'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계획이며 지방분권전국운동본부 등과 연계 '지방분권' 운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방침이다.

이재협 기자 ljh2000@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송진호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서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형을 구형한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특검의 논리를 반대로...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4개 증권 유관기관은 증시 결제주기를 'T+1'로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고, 2028년부터 결제주기가 ...
故 최불암의 장지와 가까운 경기 파주의 한 식당이 고인을 추모하며 주류 무료 제공 행사를 알린 후 논란에 휘말렸다. 식당 업주는 고인을 애도...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의 규모가 1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테슬라 보유량보다 많고 북한의 연간 상품 수출액보다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