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치안에 바쁜 파출소 직원들이 몸이 불편한 불우노인들을 위해 3개월 넘게 비지땀을 흘려 화제가 되고 있다.경주경찰서 용강파출소 배성광 소장을 비롯, 직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데다 거동마저 불편해 밥을 손수 해먹기가 힘든 홀몸 노인들을 위하여 지난 8월부터 3개월 넘도록 경주 용강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도시락 배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 47세대의 홀몸 노인가정에 순찰차로 일일이 방문, 따뜻한 도시락을 배달하고 외로운 노인들의 말벗이 돼 주며 몸이 아파 고생하는노인들을 병원까지 모시는 등 이들의 손발이 되고 있는 것.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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