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계량기 생산업체인 서창전기통신〈주〉(대구시 달서구 제천동)은 최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기계량기의 오차를 측정할 수 있는 '초정밀급 전자식 오차시험대'를 개발했다.
회사내 부설연구소에서 지난 99년부터 3년동안 6억원을 투자해 개발에 성공했으며 1년 동안 생산라인에서 현장적응 시험을 거쳐 문제점을 고쳤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이 기계는 국가 검정용과 제품 생산용에 적합하도록 설계됐으며 기존의 기계식 계량기와 전자식 계량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계량기 20~40대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고 컴퓨터에 의해 제어돼 시험데이터의 가공 및 통계자료 출력이 쉽다.
윤계웅 사장은 "중국과 동남아 등지의 바이어들과 수출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현장에서도 계량기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이동식 오차시험대를 개발중"이라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hc@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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