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코 전기강판 설비 합리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전기강판공장의 생산설비 합리화공사를 계획, 전기강판의 일시적 공급부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전기강판공장의 소둔.코팅라인 합리화공사를 내년 1~3월 실시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월 1만t씩, 이 기간에 모두 3만t의 전기강판 공급이 감소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설비 합리화공사로 인해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제품은 모터제작에 사용되는 무방향성 전기강판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합리화공사 기간에 일시적 공급부족이 예상되지만 공사를 마치고 나면 생산능력이 배로 늘어나 연간 기준으로 생산량이 9만~10만t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의 판매전문 자회사인 포스틸은 내년 1분기 무방향성 전기강판 공급부족에 대응, 일본의 신일본제철(NSC)로부터 약 1만t의 무방향성 전기강판을 수입해 판매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질책하며 외화 불법 반출에 대한 공항 검색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도심에서 두 마리의 말이 마구간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