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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 "북, 핵 포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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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발표문 채택

'아세안+3 정상회의'는 4일 북한 핵문제와 관련, "북한이 핵무기 계획을 포기한다는 약속을 가시적으로 준수할 것을 촉구하며 동시에 이 문제는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석수 총리를 비롯해 제8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한 고이즈미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 주룽지(朱鎔基) 중국 총리, 훈센 캄보디아 총리등 14개국 정상과 총리들은 이날 저녁(한국시간)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의장발표문'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의 의장국인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 명의 발표문은 "한반도와 동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남북간 비핵지대화에 관한 공동선언 및 1994년 제네바합의에서 상정하고 있는 한반도의 핵무기 금지"를 촉구했다.

발표문은 또 △'동아시아 정상회의' 설립의 장기적 모색 △아세안 회원국간 개발 격차 해결을 위한 아세안 통합 및 지속개발 추진 △테러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에 대한 적극 참여 등의 입장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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