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 이전인 1950∼60년대 영국 가요계를 사로잡았던 가수 로니 던건이 지난 3일 사망했다고 영국 BBC 및 미국 CNN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향년 71세.
던건은 올해초 심장수술을 받은 뒤 회복중이었으나 이날 케임브리지셔의 피터버러시를 여행하던 도중 쓰러져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운명했다.
던건은 50년대 영국에서 유행한 재즈 스타일인 '스키플'의 대부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50, 60년대 3개의 넘버원 히트곡을 포함해 많은 히트곡들을 남겼다.
그룹 퀸의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는 "던건은 영국식 블루스와 록의 초석과 같은 존재였다"며 그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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