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환경운동연합은 5일 민원으로 13년째 공사가 중단되어 오던 포항 송라 대전리 골프장 사업이 시행업체와 송라지역 주민들과의 전격합의로 11월부터 재개된 것과 관련, 골프장 건설을 취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환경연합은 "대전리 골프장은 송라주민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포항시민 전체의 문제"라며 "골프장 건설이 타당한지의 여부를 논의할 수 있는 공청회를 즉각 개최하라"고 요구했다.
또 13년전 받은 환경영향 평가가 지금도 유효한지 묻고 싶다고 밝히고 골프장 공사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반대, 충돌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전리 골프장은 89년 (주)대동개발이 사업승인을 받았으나 인근 주민들이 환경오염 등을 들어 반대, 표류하다 최근 (주)영우개발이 인수, 민원을 타결했었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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