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PA(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의회) 제6차 연차회의가 7일 오전 엑스코대구에서 국내외 5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회의에는 10여개 국 20여개 해외 사이언스파크지역에서 과학기술정책 책임자, 벤처기업인, 전문가, 교수 등 벤처리더 200여명이 참여했다.
'테크노-아시아를 향한 연대'를 주제로 개최된 올해 회의는 ASPA를 아시아지역 과학기술분야 중심조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파크 투 파크' '시티 투 시티' '벤처 투 벤처' 3개 분과로 나눠 진행한다. 또 과거와 달리 관심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회의를 공개한다.
각 분과별 주요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다.
△파크 투 파크: '창의적 기술의 개발과 유지 가능한 발전의 실현' '혁신과 협력-칭화사이언스파크의 사례' '리서치 파크의 경제효과 극대화 방안' '한국의 테크노파크'
△시티 투 시티: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신벤처의 창출' '산업기술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협력' '하이테크 산업발전을 위한 정부의 통합된 역할' '일본 리서치파크의 새로운 책임'
△벤처 투 벤처: '나노테크놀러지-새로운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현시킬 것인가' '바이오테크놀러지 연구개발 결과의 상업화' '한국 벤처캐피탈의사업경향' '해외시장 진입 전략' '더 큰 이익을 위한 협력 제안'
한편 8일 오전 폐막을 앞두고 열리는 ASPA 합동회의에서는 '국제 기술협력에서의 한국산업기술재단의 역할' '기업과 대학간의 인큐베이팅 및 협력 프로그램''중국 대학사이언스파크의 발전과 전망' 및 베트남과 러시아 사이언스파크에 대한 소개 등이 이어진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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