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길을 걸었노라'고 힘주어 말하는 삶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많은 곁눈질로 점철돼 왔음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곁눈질을 했느냐 안 했느냐가 아니라 그 곁눈질이 그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느냐 하는 점입니다".
전 경산대 총장 변정환 박사가 좋은 의사를 꿈꾸며 살아왔던 칠십 평생의 삶과 꿈·희망을 고스란히 담은 포토 에세이집 '일흔, 새벽'(도서출판 도솔)을 출간했다. 단순한 회고에 안주하지 않고 의사로서 영원한 현역이기를 바라는 저자의 이야기가 넉넉한 사진과 포근한 글로 아름답게 포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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