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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가' 작사 김찬호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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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가'를 작사한 김찬호씨가 해군 창설 57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0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본리동 허병원에서 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11일 해군에 따르면 고인은 경북도청 문화공보실에서 근무하던 지난 56년 해군본부에서 공모한 해군가 작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가사에 이교숙씨가 곡을 붙여 해군가가 만들어졌다.

고인은 84년까지 대구 MBC 라디오 편성부장을 지냈고 최근까지 대구시 홍보대책협의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유족으로 부인 이계숙씨와 장남 형우(건설업)씨 등 3남 1녀가 있다.빈소는 허병원. 발인은 12일 오전 9시. 053)527-5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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