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 남고 1만m에서 우승한 황상엄(16)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재목감으로 꼽히고 있다.
점촌중 2년 때 경보에 입문한 황상엄은 중학교 최고기록을 세우며 중 3때 소년체전을 제패했고 고교 진학 후에는 잇따라 고교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전문가들은 5천m 연습 기록이 아시아 정상(19초17)권에 근접한 황상엄이 2, 3년내 아시아 무대를 제패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76cm, 63kg으로 경보선수에게 적합한 체격을 갖췄고 기술과 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예상 밖의 접전으로 골인 후 벌렁 드러누우며 거친 숨을 몰아 쉰 황상엄은 "변영준(2위)의 실력이 부쩍 늘어 힘든 레이스를 펼쳤다"며 "주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북체고 최병운 감독은 "10년에 한번 나올만한 선수"라며 "앞으로 황상엄의 신기록 행진이 계속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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