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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가 4인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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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공모전인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가라면 과연 어떨까. 19일까지 우봉미술전시관(053-622-6280)에서 열리는 '대상작가 4인 초대전'에서 이를 확인하는 것도 적지않은 구경거리다.

풍경을 즐겨 그리는 사실주의 경향의 84년 대상자 박일용, 회색의 꽃을 극사실로 그리는 91년 대상자 차대영, 꽃을 흑백의 판화처럼 현대적 감각으로 그리는 96년 하정민, 생명을 주제로 섬유로 꽃을 환상적으로 표현한 2001년 김성민 등이다. 동·서양화 공예 등 분야도 제각각이다.

대상 수상자들은 평생의 자랑거리를 만들어 놓고도 늘 심적 부담을 느낀다고 한다. 대상 수상자들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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