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주공모 보이콧 흥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대구시청 홈페이지(www.daegu.go.kr) 시민게시판과 대구시민프로축구단 홈페이지(www.fcdaegu.com) 게시판 등에는 '대구이글스'명칭에 대한 축구팬들의 항의성 글로 거의 도배돼 있다. 13일 대구시민축구단 명칭확정 발표 이후부터 나타난 현상이다.

"굳이 축구단 이름에 독수리를 넣지 않아도 대구시조(市鳥)가 독수리임을 알리는 방법은 많지않느냐" "대구시민의 반응을 알아보기위한 시험아닌가요"이런 애원조에는 차라리 애교가 묻어난다. 하지만 "축구팬들이 왜 동물이름 들어가는 걸 싫어하는지 아느냐"며 "이런 식이라면 시민주공모 보이콧운동을 벌이겠다"고 흥분을 삭이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대구시민프로축구단 홈페이지에 글을 남긴 한 네티즌은 "창단에 관여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과연 K리그 한경기라도 봤는지 의심스럽다"며 "주식공모에도 팀이미지가 한몫 한다는 걸 잊지말라"고 항의했다.

반면 대구이글스가 부르기쉽고 의미있는 이름아니냐는 찬성의견도 간간이 보였다. ID가 '독수리부대장'인 한 네티즌은 "외기쉽고 대구시조라는데 멋지지않느냐"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다른 한 네티즌도 "욕만 할 것이 아니라 냉정하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고 강조했다.

박운석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송진호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서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형을 구형한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특검의 논리를 반대로...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4개 증권 유관기관은 증시 결제주기를 'T+1'로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고, 2028년부터 결제주기가 ...
故 최불암의 장지와 가까운 경기 파주의 한 식당이 고인을 추모하며 주류 무료 제공 행사를 알린 후 논란에 휘말렸다. 식당 업주는 고인을 애도...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의 규모가 1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테슬라 보유량보다 많고 북한의 연간 상품 수출액보다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