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제4공단이 당초 예정보다 1년 늦은 2006년 완공된다.포항시와 한국토지공사 경북지사는 16일 포항시 대송면 대각리와 옥명리 및 오천읍 문덕리 일대 63만4천평에 조성계획인 제4공단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내년 2월말 마치는 대로 본격적인 기반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북지사는 기반공사가 3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여 2006년말 공단이 완공될 것으로 내다봤다.토지공사측은 주민설명회 외에 주민공청회를 한번 더 거치다 보니 공단조성이 당초보다 늦어졌지만 수요조사 결과 분양신청 희망자가 100%를넘는 것으로 조사돼 분양엔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또 평당 분양가격은 제3공단(78만평) 분양 때와 비슷한 35만원선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항시는 제4공단은 포항 경제활성화와 공장유치를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신항만 배후공단과 연계, 포항발전을 앞당겨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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