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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산업 보호 5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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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어려운 농어업 분야 투자를 위해 내년도 전체 예산 2조4천710억원 가운데 2천831억원(11.45%)을 책정,올해 2천615억원보다 277억원 늘렸다. 이는 내년 총예산 증가폭(9.1%)보다 높은 증가율(10.6%)을 기록한 것이다. 위기에 봉착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육지책으로 분석되고 있다.

우선 경북도는 농산물 시장개방과 한·칠레 FTA타결로 타격이 예상되는 전국 최대의 과수산업 보호와 포도의 품질고급화에 따른 비가림 시설지원을비롯한 13개 사업에 53억원을 새롭게 투자할 예정이다.

또 농축산물 수출활로 개척을 위해 신선농산물의 수출물류비와 수출품 품질관리 사업에 27억원을 지원키로 해 올해보다 30% 정도 증액했고 원예·특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가저온저장고설치 등 16개사업에 128억원을 책정했다.

농산물 유통의 향상을 위한 물류장비 표준화와 브랜드화 등에도 74억원을 편성, 올해보다 35% 늘렸고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사업과 축산분뇨 처리사업 등에103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농가의 소득안전망 구축차원에서 논농업직불제 예산을 올해보다 138억원을 증액한 575억원으로 책정했고 고품질 쌀생산을 유도하기 위한친환경농업 직불제예산도 5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부담 보험료지원을 위해 전국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가뭄대비와 재해대비 영농기반 확충에 1천402억원을 투입하고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구축을 위한 기르는 어업분야에 104억원, 어업생산성 향상사업(56개항) 140억원, 소규모 지방어항 건설의 조기완공에 25억원,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97억원을 책정했다.

경북도 농정과 이효식 농정관리 담당은 "이번 예산에서 농도인 경북 농어업의 어려운 환경이 고려돼 올해보다 예산 증가폭이 커졌으며 내년 농가지원이상대적으로 증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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