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고-애국선열 정신 본받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돌이켜보면 우리는 일본 제국주의에 국권을 빼앗긴 채 식민지 백성으로서 한 맺힌 삶도 경험했고, 같은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며 피를 흘리는 뼈 아픈 고통도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88서울올림픽에 이어 올해 월드컵 축구대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세계 만방에 한민족과 대한민국의 무한한 저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새로운 희망과 의지로 국운융성의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는 것은 독립 쟁취와 자유 수호에 몸 바치신 애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우리는 선열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과 희생 정신을 높이 받들고 알려서 국민적 역량을 결집시키는 구심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선열들이 목숨 바쳐 바란 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이고,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은 남과 북이 평화적으로 통일될 때만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통일의 역사를 창조하는 그날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오랜 꿈을 이루는 순간이고, 그때서야 비로소 그분들이 편안히 잠드실 수 있을 것이다.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우리는 그분들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국가발전과 민족통일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여 후손들에게 자랑스런 조국을 물려주어야 하겠다. 박상하(대구지방보훈청장)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44.8%로 하락하며, 국민의힘이 39.4%로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8.1%로 하락하여 양당의...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BIO USA 2026'에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홍보 행사를 개최하여 글로벌 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한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양모 씨 등 5명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들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