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품이 부드럽고 민주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스타일이며 직원들의 경조사를 직접 챙길 정도로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
검찰내 요직을 많이 거치지는 못했지만 전주.대구지검 차장 때인 93-94년 서해페리호 침몰사건과 대구 도시가스 폭발 사건 등 대형사고 수사 지휘를 맡아 무난하게 마무리했다.
88년 대검 기획과장 시절 일일이 손으로 적던 '수기 사건부'를 없애고 이를 전산화하는 등 검찰사무 현대화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
대구고검 차장을 맡았던 지난 99년 초 심재륜 당시 대구고검장이 '항명파동'으로 직무집행정지명령을 받았을 때 한동안 고검장 결재권을 대신 행사했다.취미는 등산과 바둑. 부인 임연옥씨와 사이에 2남1녀.
△충남 서천(56.사시13회) △경기고-서울법대 △대검 형사1.기획과장 △법무부법무과장 △전주.대구지검 차장 △대구.부산 고검 차장 △부산지검장 △대전고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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