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르몬 요법, 알츠하이머병 효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폐경 증후군 치료를 위한 호르몬 대체요법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의학협회지 최신호에 따르면 미 보건연구소 위촉으로 실시된 연구 결과, 중년기에 호르몬 대체요법을 시작해 지속한 여성들은 나이 들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41%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유타주에서 평균 74·5세의 노인 여성 1천889명을 상대로 호르몬요법 시행 여부와 알츠하이머병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전에 10년 이상 호르몬요법을 받은 여성들은 상당히 큰 효과를 본 반면 알츠하이머 발병 후 10년 안에호르몬요법을 받은 경우는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질책하며 외화 불법 반출에 대한 공항 검색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도심에서 두 마리의 말이 마구간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