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희망돼지' 전달식
○…민주당 대구선대본부(본부장 권기홍)는 노무현 후보의 본선 경쟁력 제고와 노 후보로의 단일화 성사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전을 집중하기로 했다.
선대본은 단일화 여론조사 승리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국민경선 참여대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작업에 돌입하는 한편 국민참여운동 대구·경북본부는 21일 분양된 '희망돼지' 전달식을 갖고 또 청년특보단(단장 박대승)은 영화배우 문성근씨를 초청, 21일 오후 영남대와 경북대에서 강연을 벌이며 학생층 투표율 제고와 노 후보 여론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前 위원장 등 민주당 입당
○…13일 한나라당을 탈당한 김천 전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사무처장 등 한나라당탈당자와 권혁구·이왕식·김창문씨 등 전 민주당 지구당위원장 등 22명이 민주당 입당식을 갖고 노무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한나라당과 이회창 후보는 정치개혁과 국민 심판의 대상"이라며 "노무현-정몽준 후보간 단일화 합의는 한국 정치사의 일대 쾌거"라고 강조했다.
◈엄삼탁 前부총재 탈당계
○…민주당 대구시지부장을 지낸 엄삼탁 전 부총재가 19일 탈당계를 내고 정치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그러나 "정계은퇴는 아니다"고 여운을 남겼다.
엄 위원장은 "달성지구당 위원장직을 그만두고 당을 떠나 당분간 국민생활체육협의회 회장직만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통합21 영주시지구 창당
○…국민통합21 영주시지구당 창당대회가 20일 오후 2시 영주 대화예식장에서 열려 전우창(54·한국재정정책학회 이사)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건설위원장에 사퇴요구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 소속 의원들이 20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달 한나라당을 탈당, 통합21에 입당한 조진해 건설위 상임위원장에 대해 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해 논란.
이들 의원들은 19일 동대구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한나라당 당적으로 위원장이 된 만큼 당연히 사퇴해야 한다"며 "조 의원의 의견을 들은 뒤 본회의에 '상임위 교체에 대한 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장동혁 "李겁박에 입 닫은 통일교, '與유착' 입증…특검해야"